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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통

베트남 푸꾸옥에서 호치민 가는법, 호치민 호텔 [사이공 시티 호텔 A ] 도심위치, 가격, 가성비 리뷰

by 빼빼네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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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에서 호치민 가는 법, 호치민 호텔 [사이공 시티 호텔 A ] 도심위치, 가격, 가성비 리뷰 

1. 푸꾸옥에서 호치민 가는 법, 공항에서 호텔 가는 법

푸꾸옥 공항 - 호치민 가는 법

푸꾸옥에서 3박 4일 동안 힐링 후 호치민으로 가기 위해 비엣젯 에어를 예매해 뒀다. 라주르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무료 드롭을 해 줘서 편안하게 공항까지 갔다. 

 

푸꾸옥 공항 - 호치민 가는 법

푸꾸옥 공항은 깨끗하고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호치민 공항에서 도심까지 가는 버스티켓

호치민 국내선 공항에 내려서 사이공 시티 호텔A까지 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티켓 가격은 5,000동(약 250원, 역시 택시비 보다는 버스비는 아직 저렴함.)

 

호치민 공항에서 도심까지 가는 공항버스

버스 티켓을 들고 주위에 현지인에게 보여주고 어느 승강장인지 물었더니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어렵지 않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버스 승강장엔 한국인들이 조금 보였다. 미니 버스가 와서 탔는데 80%가 한국인이었다. 미니버스라서 대충 아무 자리에 앉으면 된다. 버스 안에 호치민에 거주하는 한국인 아저씨가 타고 있어서 한국인들 한 명 한 명 모두 내리는 정류장을 알려 주었다. 빼빼도 호텔 바우처의 주소를 보여줬더니 내릴 곳을 알려주셔서 다행히 놓치지 않고 내릴 수 있었다. 버스기사님에게 바우처를 보여주고 알려 달라고 해도 될듯하다. 공항에서 호텔 근처까지 약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큰길 도로에 있는 스타벅스 지난 다음 코스에 내렸다. 

 

호치민 사이공 시티 호텔A 위치

버스에 내려서 부이비엔 거리 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된다. 인도 블럭 상태가 좋지 않아서 캐리어를 끄는데 조금 힘겨웠다. 구글맵을 열고 찾으면 되는데 위 지도에서 보이는 September 23rd Park 대각선 맞은편에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사이공 시티호텔이 두군데 였다는것을 몰랐다. 빼빼는 부이비엔 거리까지 걸어가서 사이공 시티 호텔 체크인 하려고 바우처를 내밀었더니 여기가 아니라 A라고 알려주어서 다시 거슬러 올라갔다. 지나가면서 간판을 잘 봐야 함. 사이공 시티호텔A 옆옆 건물에 하이랜즈커피가 있으니까 찾기는 더 쉬움.

 

2. 사이공 시티 호텔 A 객실, 조식 리뷰

사이공 시티 호텔A - 객실

첫 번째 잘 못 찾아간 호텔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줘서 제대로 찾아 왔는데 도심에 위치해서 그런지 주위는 좀 복잡한 편이었다. 대신 주위에 식당가나 카페 바(BAR), 약국, 편의점등 모든 편의시설들이 많아서 이용하기 무척이나 용이했다. 

빼빼는 6층에 배정을 받아서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도 규모가 작았고 복도식으로 된 룸이었는데 방안에는 바깥 뷰가 보이는 별도의 창문이 없어서 조금 갑갑하긴 했으나 객실 문 옅고 나오면 복도에서 보이는 시티뷰가 괜찮았다. 침대는 트윈베드이고, 방은 25㎡라는데 그 정도 되어 보이진 않았다. 계속 넓은 리조트에 있다 보니 상당히 좁게 느껴졌다. 

 

사이공 시티 호텔A - 식당

조식 식당은 그리 넓지가 않아서 조금 일찍가서 자리 잡고 먹는 게 좋을 듯하다. 배낭여행객인 서양인들도 제법 있고, 현지인들도 있었다.  간혹 한국인도 보였다. 

 

사이공 시티 호텔A - 조식뷔페

나름 간단한 뷔페식이었다. 하지만 아침으로는 충분했다. 주방장에게 주문하면 계란 프라이와 오믈렛 등 즉석에서 요리해 주었다. 주스와 커피, 그리고 시리얼도 있어서 충분히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가 있다. 

 

사이공 시티 호텔A - 조식뷔페

음료 바는 옆에 별도로 있었다. 우유는 팩으로 있었고 시리얼은 두가지로 배치가 되어 있었다. 식당은 비교적 청결한 편이었다. 

 

호치민 관광명소
회민 관광명소 위치(지도)

사이공 시티 호텔A 길 건너편에 September 23rd Park에 가면 관광안내소가 있었다. 거기 들어가면 관광맵들이 있다. 친절하게도 한국어로 된 지도가 있어서 가져왔는데 정말 용이하게 사용하였다. 맵에 보면 근교 관광명소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지도를 보면서 코스를 잡아서 걸어 다녔는데 한나절 다 다녔다. 시티 쪽 관광명소는 지도에 보이는 것이 다여서 벤탄 시장까지 택시 타고 간 후 그 이후는 걸어서 다니면 모두 이어져 있었다. 

 

3. 호치민 여행 팁(TIP), 에그커피, 호텔예약, 평점

호치민 사이공 시티 호텔A 주변
베트남 에그커피
사이공 시티 호텔A 시티뷰

▶ 예약 사이트 : 아고다(https://www.agoda.com/)

▶ 아고다 평점 ; 7.9점

▶ 객실 타입 : 디럭스 트윈룸, 25㎡,  호텔 규모가 크진 않은데 높아서 시티뷰가 나름 괜찮았음.

▶ 숙박 기간 : 2022년 8월 6일 ~ 8월 8일(2박 3일)

가격 : 2박 59,802원(조식포함), 1박 29,901원(빼빼는 2인 이용이라 1인당 1박 약 15,000원에 이용)

가성비 : 9점(1인 1박 15,000원이면 가성비 좋은 편 인 듯. 도심에 위치해서 걸어 다니기 너무 편리해서 택시 타고 다닐 일이 없었음. 심지어 벤탄시장까지도 걸어 다녔음. 다리가 조금 아프긴 했지만, 위치 때문에 높은 가성비 점수 매겼음)

▶ 위치 평가 : 9점(도심에 위치, 주위 식당가 매우 많음,  유명 관광명소 걸어서 30분, 벤탄마켓까지 걸어서 20분, 벤탄마켓 앞에 환율이 가장 좋은 환전소 있음. 줄이 많았음. 한국돈 5만원도 환전 가능했음. 택시 타기 추천, 여행자 거리 부이비엔과 매우 가까움. 걸어서 10분, 공항까지 6.7㎞ - 약 20분)

▶ 친절도 : 8점(리셉션이 무척 좁았으나 직원은 친절하게 대해주고 캐리어도 맡아 주었음.)

▶ 청결도 : 7점(나쁘지 않았음)

▶ 객실 청소 : 매일 청소는 하나 시트는 갈지 않고 정리만 했음.

▶ 조식뷔페 :  7점(간단한 뷔페식, 주방장이 있어서 오믈렛은 주문하면 즉시 만들어줬음. 빵이과 음료, 커피, 베이컨 햄, 약식의 베트남식 가격대비 괜찮은 조식이었음.)

 팁(TIP) : 호텔에서 불과 두블럭 정도에 위치한 자그마한 노천카페의 반미가 깨끗하고 무척 맛이 좋음. 그리고 베트남 남부식 에그커피 맛보기(북부 하노이에서 마신 에그커피와 조금 다름. 머랭을 많이 쳐서 더 크림 같은 느낌이 났음.)

부이비엔 거리 골목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 끝나고 팁은 5만동 정도만 줘도 될 듯(팁 달라고 노골적으로 기다림)

사이공 시티호텔 A 주위 식당 대부분 맛이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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